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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민관 돌봄 네트워크 온마을 돌본단 가동

충청복지신문 2022. 3. 29. 07:33

광진구, 민관 돌봄 네트워크 온마을 돌본단 가동
실무자 정례회의 통해 다양한 돌봄 욕구에 종합적으로 대응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3.24

                                     ▲ 광진구청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구의 돌봄SOS 사업과 민간의 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섰다. 이번에 구성된 민관 돌봄 네트워크 '온.돌.단.(온마을 돌봄단)'에는 4개 복지관(광장종합사회복지관, 광진노인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중곡종합사회복지관) ,1개 종합병원(건국대학교 병원) ,현장 전문가(돌봄플러스센터), 광진복지재단 등 광진구 8개 유관 기관이 힘을 모았다.

 

'온.돌.단.'은 3월 2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기관별 실무자 정례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돌봄 수요자를 발굴하고, 기관별 사업 연계를 통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관별 이용 가능한 돌봄 서비스 및 인적 자원을 공유하며, 돌봄 대상자에 대한 지원 한도 심의와 돌봄SOS 사업의 과제 발굴 및 추진 방안 논의 등 높아지는 돌봄 욕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돌봄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현장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상호 연계해 해결함으로써 틈새 없는 돌봄망 구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