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메인트란스(주) ‘사랑의 영양식’ 후원

대한적십자사, 메인트란스(주) ‘사랑의 영양식’ 후원
기부금 500여만 원 기부… 강서구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 영양식 전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4.19

                 ▲ 왼쪽부터 박진성 서울특별시지사 서부봉사관장, 성우현 메인트란스 노동조합지부장, 최동현 대표이사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이달 19일 메인트란스(대표이사 최동현)로부터 강서구 조손 및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부금 5,697,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가정 아이들에게 ‘사랑의 영양식’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메인트란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강서구 관내 조손 및 한부모가정 20세대에게 매주 아동 성장에 도움이 될 영양식을 적십자 봉사원의 참여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동현 메인트란스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속 소외된 아이들의 영양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가려진 이웃들을 돌보는 울타리 역할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인트란스는 2017년도부터 적십자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