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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우리동네돌봄단 확대 운영... 복지 안전망 촘촘
주 1~2회 전화, 가정방문 등 정기 모니터링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4.20
▲ 지난해 8월 우리동네돌봄단이 동네 약국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를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달부터 2022년 우리동네돌봄단 확대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 구는 활동인원을 총 42명으로 대폭 늘리고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필수 관리군 총 2159 세대 선정했다.
구는 지난 3월 용산구 거주 만 40~67세 주민 중 우리동네돌봄단, 복지공동체 활동, 지역봉사 유경험자 중심으로 돌봄단을 구성했다.
선발된 돌봄단은 "기초소양교육" "직무교육" "상담기법" "방문안전교육" 현장교육 등을 함께 받는다.
구관계자는 "돌봄단이 대상자별로 주 1~2회 전화, 가정방문 등을 통해 안부를 챙길 것"이라고 했다.
우리동네돌봄단 활동 만료 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연계해 자발적 주민주도 모임 활성화를 도모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운 사건이 한번 씩 생긴다"며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든든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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