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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떴다"

충청복지신문 2022. 6. 9. 01:43

금천구,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떴다"
금나래아트홀… 비트박스 등 대중성 예술성 겸비한 장르융합 공연 선보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08

                                            ▲ ‘진조크루’ 공연 모습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비보이팀 ‘진조크루(JINJO CREW)’의 단독 공연인 ‘다이나믹 브레이킹 쇼’를 이달 30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돼 매월 마지막 주마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틱톡(Tik Tok) 나래 한 바퀴’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비보이팀 진조크루는 2001년 팀을 창단한 이후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전문 예술 단체다. 최근 방송된 브레이킹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JTBC ‘쇼다운’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배틀 무대를 예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조크루는 이번 공연에서 브레이킹에 비트박스, K-Pop, 랩 등을 결합한 장르 융합 퍼포먼스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 석 1만 원이며, 티켓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진조크루가 선보이는 ‘비보잉’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신설 종목이자 젊은 문화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장르”라며 “앞으로도 ‘틱톡 나래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예술 장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