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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옥상 별빛 어울림축제’ 개최
이달 24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20
▲ 옥상 별빛 어울린 축제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옥상 별빛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2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하계어울림센터에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으로 구성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1부 ‘어울마당’은 센터 곳곳에서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펼쳐진다. 1층 앞마당에서는 △북아트 만들기, 하계1동 주민들이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리마켓, 청소년 손작업 제품을 판매하는 △별별가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한 △아동친화도시 부스가 준비돼 있다. 뒷마당에서는 △공동육아방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 2층에는 △한지등불만들기, 3층에서는 △2022년 노원구 한 책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어린이 그림책 ‘숲 속 사진관에 온 편지’ 오디오북 제작 체험과 2022년 노원구 한 책 주제인 ‘가족’과 관련된 영화 ‘빅히어로’ 관람도 가능하다. 옥상에서는 게임존이 마련돼 △두더지게임 △농구게임 △손축구 △트램폴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부 북 콘서트는 옥상 ‘모두의정원’에서 펼쳐진다. 하늘을 볼 수 있는 탁트인 공간에서 저녁에 진행되는 만큼 공연 중심으로 구성했다. 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서로 나눌 △북콘서트는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 속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뮤지컬 △비보잉 △K-POP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움을 더한다.
이외에도 어르신의 공간이었던 4층 어르신스포츠센터를 축제에 참여한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축제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노원청년가게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단체들이 참여해 쿠키·커피·에이드·무알콜칵테일 등을 판매한다. 또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에게 팝콘·슬러시·소떡소떡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어울림센터의 취지를 반영해 준비한 축제”라면서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들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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