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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

충청복지신문 2022. 6. 22. 07:10

영등포구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등 심사 진행…제8대 의회 의사일정 마무리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21

                                                    ▲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폐회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37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가 진행됐으며, 처리된 안건은 조례안 8건(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3건 포함)과 기타안 7건 총 15건이다.

 

주요 일정은 임시회 첫날인 6월 17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0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가 이뤄졌으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의사일정을 장식하는 의원들의 구정 현안에 대한 5분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오현숙 의원과 윤준용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해 오현숙 의원은 도림동 가스 대리점 문제 지적과 함께 앞으로 문래․도림 재개발 등에 대한 정책제안을, 윤준용 의원은 그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정책을 제안했다.

 

고기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5선 의원으로서의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제 의정활동에 마침표는 찍지만 구민 곁에서 그동안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그 간의 소회를 밝히며 “지난 4년 간 집행부가 영등포 구민을 생각하며 펼쳤던 구정은 영등포구와 구민의 가슴속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며, 제8대 영등포구의회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