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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전통시장 SNS홍보단 ‘나의 시장일지’ 모집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SNS 홍보할 청년 및 대학생 모집… 소정의 활동비 지급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6.28
▲ 도봉구는 전통시장 SNS 홍보단 '나의 시장일지'를 모집한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도봉구 전통시장 SNS 홍보단 ’나의 시장일지’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SNS 분야 10명과 유튜브 분야 5명을 모집한다. 만 39세 미만 청년 또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민이거나, 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 △본인 SNS 또는 유튜브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경우 △홍보 및 서포터즈 등 관련 경력이 있는 경우 △골목상권에 관심이 많고 활동의지가 높은 경우라면 참가가 우대된다.
선정된 홍보단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이상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홍보콘텐츠 기획 제작, 포스팅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되며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qhrtlf501@dobong.go.kr)하면 된다.
박규모 도시재생과장은 “SNS 활동에 익숙한 청년들의 재능기부, 구정참여를 통해 지역 상권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 전통시장은 △방학2동 도깨비시장 △창2동 신창시장 △창3동 골목시장 △쌍문1동 백운시장 △쌍문3동 쌍문시장 △도봉1동 신도봉시장 총 6개소가 있으며, 상점가는 △쌍문3동 쌍문역 둘러 상점가 △도봉2동 오!도봉거리 상점가 △창4동 창동역상점가 △창1동 쌍리단길 상점가 총 4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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