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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침수피해주택 청소봉사활동 펼쳐

충청복지신문 2022. 7. 5. 08:27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침수피해주택 청소봉사활동 펼쳐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입은 이웃 찾아 도움의 손길 펼쳐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04

                                       ▲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집중호우 침수피해주택 청소봉사활동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주택 청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과 대원들은 지난 29일부터 30일 새벽까지 부춘동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어 상실감에 젖어 있는 우리 이웃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유사 시 현장수습 및 복구, 초기대응 등 신속대처를 위해 편성된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평시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재난 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어린이 안전한 등교 교통 봉사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부춘동 지역 10가구를 대상으로 대원 긴급 소집을 통해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방선아 대장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소중한 우리 이웃이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2014년 6월 24일 발대한 이후 비상대비훈련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의 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하반기에도 민방위 비상대비피설 합동 점검 및 어린이 교통봉사 활동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