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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동대문구에 1,215만 원 상당 호떡 전달 본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동대문구에 1,215만 원 상당 호떡 전달
기탁받 식품은 동 주민센터 및 요보호아동시설 통해 저소득시설 및 가구로 즉시 전달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08
▲ 이필형 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이남숙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왼쪽 두 번째), 남궁문선 상임이사(오른쪽 두 번째), 선은숙 봉사단장(오른쪽 첫 번째), 강기선 부단장(왼쪽 첫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8일 오후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대표 이남숙)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생활시설·이용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호떡 27,000개(환가액 12,150,000원)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의 이남숙 대표, 남궁문선 상임이사, 손은숙 봉사단장, 강기선 부단장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호떡은 요보호아동시설 2개소, 여성폭력관련복지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관 복지관 8개소 및 관내 14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시설 및 가구로 즉시 전달됐다.
호떡을 전달한 이남숙 대표는 “동대문구 내 저소득층과 그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부식을 전달하고 싶다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는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호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생필품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 기부를 통해 현재까지 환가액 1억 8,899만 5천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구석구석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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