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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여성주의 자기방어 훈련 교육’ 실시

충청복지신문 2022. 7. 10. 08:29

은평구, ‘여성주의 자기방어 훈련 교육’ 실시
맞춤형 인권교육 매년 진행… 올해 ‘실기 주력 강좌’ 신설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08

                               ▲ 지난 5일 열린 ‘인권활동가&성평등 마을지기 양성과정’ 통합워크숍에 함께한 참가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인권과 성평등에 관심 있는 구민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여성주의 자기방어 훈련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은평구 인권 조례’에 따라 구민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인권교육을 매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우수 수료자는 은평구 인권침해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이론 수업에 덧붙여 실기 주력 강좌를 추가 신설함으로써 학습 몰입도와 역동력을 한층 높였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4일까지며, 참여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nhj1031@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생은 참여 적극성 등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앞으로 구는 인권과 성평등 실현에 있어 주민과 함께 발걸음을 맞춰 꾸준히 실천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모집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청 감사담당관 02-351-6099로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인권센터 관계자는 “구민이 체감하고 일상에서 작동하는 인권이 될 수 있도록, 참여 학습자들과 힘껏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