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서울 사랑의열매,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지원

서울시교육청-서울 사랑의열매,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지원
장학금 및 아침식사 지원금 6억원 전달식 가져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07

▲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사진 좌측),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지원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이하 서울시교육청)과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전달식장에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되는 배분금은 학교 추천을 받은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장학금 및 조식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총 6억원이 지원된다. 장학금은 서울지역 초등200개교 1000명에게, 조식지원은 강서양천·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48개교 230명에게 전달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오늘 전달되는 장학금 및 조식 지원이 학생들 스스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사업이 안정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면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사랑의열매도 늘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 사랑의열매는 자발적인 학생 모금 활성화와 교육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 12월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의 일환으로 이날 전달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