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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형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
장노년층 및 정보취약계층 대상 스마트폰 활용 다양한 교육 무료 제공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07
▲ 광진형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관내 장노년층 및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광진형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무인과 비대면 중심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어르신과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정보격차 및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권역별로 각 15명을 모집해 월 1회 3시간씩 무료로 실시된다.
중곡1동 주민센터와 구의3동 주민센터에서는 각각 22일에 △스마트폰 설정 및 최적화 △스마트폰 사진 멋지게 찍기 교육을 실시한다. 자양1동 주민센터와 군자동 주민센터에서는 각각 29일에 △스마트폰으로 온라인쇼핑하기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활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대상이 어르신과 정보취약계층인 것을 고려해 홈페이지가 아닌 전화로 수강생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5일 18시까지 전화(1577-2066)로 접수하면 된다. 권역별로 분배 선정된 구민에게는 18일에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민정보화교육 콜센터(1577-2066)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장노년층과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어르신들과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기기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광진형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은 이 밖에도 △생활 속 편리한 어플 활용 △전자금융 사기 예방 △키오스크 사용법 체험 등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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