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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국외 친선·우호도시 '청소년 온택트 교류' 참가자 모집

충청복지신문 2022. 7. 13. 07:13

강동구, 국외 친선·우호도시 '청소년 온택트 교류' 참가자 모집
강동구-중국 풍대구-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 문화교류 진행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06

                                                 ▲ 2022 강동구 국외 청소년 청소년 온택트 교류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이달 13일까지 국외 친선·우호도시인 중국 풍대구,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들과 온택트 교류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구는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해 두 차례의 청소년 문화 교류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국외 친선·우호도시와의 대외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구는 1995년 친선의 연을 맺은 중국 풍대구와 2007년부터, 1997년 우호협약을 맺은 일본 무사시노시와는 2005년부터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며 각 지역 청소년들 간의 국제적 우정 쌓기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 다시 한 번, 관내 청소년이 중국 풍대구와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과 온라인을 통한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

 

교류행사는 '여름방학 내 친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양 도시 청소년들은 자택에서 온라인 매체(ZOOM, VooV 등)를 통해 △화상회의 △소그룹 활동 △이메일 교환 △공동과제 발표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온택트 교류를 준비했다. 이번 교류가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국외 문화 교류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참가자 모집은 이달 1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중국 풍대구 교류 10명 △일본 무사시노시 교류 12명이다. 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강동소식)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tnk10@gd.go.kr)로 접수하거나 구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