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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공원 10곳 물놀이시설 개장
다음달 21일까지 운영... 각 공원마다 조합놀이대·바닥분수·벽천 등 특색 담아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06
▲ 부장천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 가동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다음달 21일까지 공원 10곳에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햇볕과 달궈진 놀이기구 때문에 아이들이 찾지 않는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시설은 구민들의 여름철 시원한 쉼터가 될 전망이다.
금천구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갖춘 공원은 △금나래중앙공원 △철쭉어린이공원 △부장천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해태어린이공원 △은행어린이공원 △진달래어린이공원 △별장길어린이공원 △동산어린이공원 △소망어린이공원 총 10곳이다.
해당 공원들은 각각 특색있는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장천어린이공원은 조합놀이대와 벽천(壁泉), 철쭉어린이공원은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진달래어린이공원은 벽천과 바닥분수, 느티나무 · 해태 · 별장길 · 동산어린이공원은 바닥분수와 물첨벙공간, 소망어린이공원은 안개분수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 40분까지다. 40분 운영 후 20분의 청소 및 휴식 시간을 갖는다. 월요일은 정비를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에도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 △바닥 및 저류조 청소 △자동오존소독 및 자동염소소독 실시 △자동여과장치를 가동한다. 또한 수질검사 결과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공원마다 게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무더위로 지친 구민들이 공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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