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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철저한 시설물 하자점검으로 '안전 도시' 만든다
주민 점검신청제 1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서 신청받아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13
▲ 내포신도시에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이용록 군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빈틈없는 하자 검사와 시설물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홍성군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하자 검사를 위해 지난 3월 분야별 전문직으로 검사반을 편성, 대상 사업 1,401건에 대하여 시공상태, 구조물 결함 및 균열 여부, 누수 여부 등 하자 검사를 완료하고 하자가 발견된 10건에 대해 즉시 보수를 시행했다.
특히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홍성군은 지난 6월까지 하자담보 만료일 1개월 이전 공사 150건에 대하여 최종하자 검사 시행하는 등 매월 최종 하자 검사를 시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주민 요청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받을 수 있는 주민 점검신청제를 1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여름철 대비 공공화장실, 장애인 복지시설, 교통안전시설물, 지방상수도 등 주요 시설물 점검을 추진한다.
이용록 군수는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하자검사를 지양하고,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안전 점검과 하자 검사로 예산 낭비 없고 안전한 홍성군을 만들어 가자”며 안전을 강조하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하자 검사를 주문했다.
한편 군은 작년 상·하반기 3천33건의 공사에 대한 하자 검사를 통해 총 10건의 하자를 발견해 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 홍성군의회, 직속 기관, 사업소 및 읍·면은 자체적으로 하자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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