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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성군,갈산면, 보건 복지 통합서비스 힘찬 출발

충청복지신문 2022. 7. 21. 07:54

홍성군,갈산면, 보건 복지 통합서비스 힘찬 출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시작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15

                               ▲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현장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갈산면(면장 최주식)는 보건‧건강 기능과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한 통합돌봄 서비스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힘차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갈산면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는 간호직 공무원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함께 면 내 취약계층(심한 장애인 및 7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기존의 복지업무에 건강・보건 기능을 추가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의 영향으로 투약 관리 및 혈당, 혈압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상대로 혈압 측정, 건강 스크리닝과 대상자별 질환 관리 상담 및 투약 지도 등을 실시하며, 함께동행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은 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등을 검토하여 공적 사회복지 서비스 진입 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신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주식 면장은 “생활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 재산 기준으로 인하여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고 있어 어려운 생활로 고생하고 있는 면민을 대상으로 마을 이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부터 추천받아 보건 복지 통합서비스를 힘차게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