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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소년 대상 ‘가스안전 체험교실’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2. 7. 23. 01:07

양천구, 청소년 대상 ‘가스안전 체험교실’ 운영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7일까지...1365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19

                                       ▲ 가스안전 체험교실에서 안전사용실습을 하고 있는 학생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9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화기 작동 및 화재시 대피요령 △응급상황 시 조치 방법 △가스의 특성 및 안전관리법 △가정 내 가스시설 점검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아울러 이번 체험교실에서 익힌 내용을 토대로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학생 본인 집을 포함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안전 취약가구 가스시설을 3개소 이상 점검하면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한다.

 

모집인원은 중 · 고등학생 100명이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온라인(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스안전 체험교실’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녹색환경과 또는 양천구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가스안전 체험교실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가스시설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인 만큼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