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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추진

충청복지신문 2022. 7. 23. 01:16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추진
삼계탕과 어른신용 기저귀를 멘토들이 직접 방문전달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19

                                ▲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지난 15일 홍동면(면장 이병임)은 독거노인의 자살 예방을 위한‘마음나누GO 우울덜GO’ 사업을 통해‘초복맞이 삼계탕 나눔’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초복을 맞이해 1:1 자살예방 멘토링 대상자인 지역의 독거노인 38가구에 삼계탕과 어른신용 기저귀를 멘토들이 직접 방문 배달한다.

 

홍동면은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난 4월부터 독거노인의 1:1 멘토링을 시작으로. 멘토링 참여자들 전원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38가구를 1:1로 매칭하여 효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방문 관리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단열창호 1가구, 보일러 교체 8가구와 선풍기 지원 27가구를 상반기에 발굴했으며, 홍동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연계하여 하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등) 대상자 25가구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임 면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효 도시락 및 반찬배달을 통해 신체적 건강까지 돌본다면 자살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지속되는 불경기와 물가상승, 코로나 블루 등 어려운 시기에 자살예방을 위한 선제적 발굴로 건강한 홍동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