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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초등학생 현장체험 프로그램’ 일정 마무리

충청복지신문 2022. 7. 24. 16:31

광진구, ‘초등학생 현장체험 프로그램’ 일정 마무리
광진탐방, 안전체험, 자원순환, 역사탐방 등 초등학생 대상 현장체험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20

                                     ▲ 중광초 학생들이 서울숲 자연체험 중, 목공품을 만들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9일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초등학생 현장체험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별 참여자를 신청받아 운영하는 체험학습이다. △광진탐방교실 △안전체험교실 △자원순환탐방교실 △역사탐방교실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자원순환탐방교실’과 ‘역사탐방교실’을 운영했다.

 

‘자원순환탐방교실’에는 지난 1일에 성자초가, 7일에 용마초가 참여했으며 각각 ‘새활용플라자’와 ‘수도박물관’에 방문해 새활용을 탐방 및 전시를 관람하고, 상수도의 역사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중광초가 ‘서울숲 자연체험’에 참여해 자연을 체험하며 목공품을 만들었다.

 

‘역사탐방교실’은 12일 용마초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용마초 학생들은 전쟁기념관에 방문해 역사전시실을 관람하고, 역사 속 인물을 탐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구는 다음달에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접수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총 20회,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와 달리 △광진탐방교실 △안전체험교실 △자원순환탐방교실 △역사탐방교실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모두 운영할 예정이며 방문기관도 △구의아리수정수센터 △아차산 생태공원 △키즈오토파크 △광나루 안전체험관 △서울상상나라 등 다양하게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초등학생 시절의 다양한 경험이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양분이 될 것이다”며 “초등학생들이 현장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