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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 ‘디지털 트윈시대’ 개막
경기도 54곳 디지털 드론맵 구축 교통사고 개선효과 극대화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21
▲ 교통사고 잦은곳 디지털 맵 구현(예시)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지역본부장 송준규)는 2022년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으로 포천시 부인터사거리를 포함한 일반국도 17곳과 안산시 고잔역삼거리 등 시군도 37곳, 총 54곳을 대상지점으로 선정하고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급변하는 미래 교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 대상지점을 디지털 드론맵으로 구축하고, 여기에 실제 교통사고 자료를 중첩시켜 분석하는 이른바 ‘교통사고 잦은곳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첨단 드론과 3D 레이저 스캐너 등의 각종 계측 센서를 장착한 교통안전 점검차량(TSCV)을 활용하여 도로기하구조와 안전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수행할 계획이다.
송준규 경기지역본부장은, “교통사고 잦은곳 디지털 플랫폼 구현은 지속가능한 도로환경 개선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실제 도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가상의 디지털 환경에서 예측, 재현하고 양질의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도내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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