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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해충돌방지의무 철저한 준수 앞장서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통해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선도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27
▲ 이승로 구청장이 1,600여 명의 성북구 직원을 대표해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제도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기관장·고위직 릴레이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 서약’을 실시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첫 번째 ‘청렴 성북의 날’인 27일, 이승로 구청장이 1,600여 명의 성북구 직원을 대표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상 주요 의무사항 준수를 다짐하는 ‘이해충돌방지의무 준수 서약서’에 서명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지난 5월 19일 시행됐으며 이번 성북구의 서약서는 ‘공직자로서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 이행’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행위기준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약의 내용은 내부 행정전산망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청렴 성북의 날마다 챌린지 형식으로 4급 이상 고위 간부 릴레이 서약을 실시하여 직원과 구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구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청렴 성북의 날’로 정해 소속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하고 ‘서울특별시 성북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는 등 제도 운영기반을 구축해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과 홍보 등 청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모든 공직자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고,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함으로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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