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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 "화합과 변화로 지역발전 이뤄져야" 본문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 "화합과 변화로 지역발전 이뤄져야"
5분 발언... 지역 가치 창출위한 자원 발굴 독려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29
▲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 장대근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대근,이주연 기자] 지난 26일 개최된 제287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서 김덕배 의원(국민의힘)은 "화합하는 의회! 변화하는 군정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지금의 시대는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어 인터넷 검색만 하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박사 수천명, 전문가 수만명보다 인공지능(AI)이 더 효율적인 시대가 되었다.
이에 김 의원은 "어느 한사람의 판단만으로 정책이 결정되는 시대가 아닌 수많은 정보를 통해 수평적이고 거버넌스적인 의사 결정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했다"고 서막을 열었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문제와 지역소멸위기, 청년실업, 무주택가구 등 다양한 업무에 있어서 지역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통한 정책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김 의원은 "행정조직의 생동감 넘치는 운영을 위해서 파격적인 인사를 기대하며 변화된 행정으로 조직 구성원 모두가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인사의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다"며 "적재적소에 능력위주의 인사를 통해 민선8기 홍성군정이 한단계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독려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8년간 기업유치의 필요성과 추진에 대해서 강조해 왔으나 홍성군내 투자유치 등 이뤄진 것이 없다"며 "공무원들은 유치할 기업이 없다고 하지만 기업인들은 기업할 마땅한 땅이 없다"고 서로 등을 맞대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서 공단을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는 모습이 적극행정인데 이제라도 공단조성에 박차를 가해 기업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젊은 인구를 유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홍성군은 지난 2019년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5대 회장이신 김석환 전 군수가 선출될 만큼 대한민국 의병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은 곳이다"며 "예산군에 설치된 대한민국의병공원과 같은 관광관광산업을 홍성군에 유치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충청도에서 가장 번창했던 상권인 원홍주 6군상무사의 경우도 홍주, 광천, 결성, 보령, 청양, 대흥을 가르키는 6군의 부보상의 근거지인 옹암포가 위치해 지금까지 맥을 잇고 있으나 이를 지역경제와 연결시키지 못하는 반면 예산군은 내포보부상촌을 만들고 충의사와 덕산온천을 연계하는 관광자원화에 성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김 의원은 "만해 한용운 선사 발자취를 살피며 ‘애국애민’정신을 의정의 모토로 정하고 연수기간 때 하나라도 더 배우기 위해 노력해온 의원님들의 열정을 느꼈기에 제9대 홍성군의회의 밝은 미래를 예측한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군의회에서도 집행부의 정책수립에 맞추어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면서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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