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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넷제로 에너지카페 업무협약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2. 7. 30. 08:34

강동구, 넷제로 에너지카페 업무협약 개최
홍보·교육 캠페인 활동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실천 ’확대… 탄소중립‧기후위기 공감대 형성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7.28

      ▲ 이수희 구청장(왼쪽 4번째)이 넷제로 에너지카페로 선정된 카페와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27일 강동구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로 선정된 5곳의 카페와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제로’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하여 더 이상 온실가스가 늘지 않는 ‘탄소중립’ 상태를 뜻하는 용어이다.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단위 사업 중 하나이며 강동구는 공모를 통해 최종 5개 업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5개 업체는 △더온세(성내동)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성내동) △디자인카페허브(둔촌동) △몽상갤러리카페(상일동) △더마실 천호점이다. 강동구와 5개 업체는 △에너지자립과 에너지전환 인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협력 △강동구의 온실가스 감축, 신재생에너지 홍보, 친환경 녹색소비 활동 협조 △지역경제·일자리 창출과 연관되는 에너지 전환사업 실행 등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는 기후‧에너지 도서 등 관련 홍보 자료를 지원받아 에너지전환 홍보 및 교육 장소로 활용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인식 확산을 이끄는 지역거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가 주민들에게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저탄소 녹생활 실천을 확산하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