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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이용록 홍성군수, 민선 8기 첫 읍면 순방 마무리

충청복지신문 2022. 7. 30. 09:30

이용록 홍성군수, 민선 8기 첫 읍면 순방 마무리
소규모 사업은 면 통해 건의, 읍·면 주요 현안 다루는 시간 보내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07.28

                                      ▲ 이용록 군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이용록 군수)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내 초도순방을 지난 14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26일 결성면까지 하루 1~2개의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한 민선 8기 첫 읍면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결성면을끝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홍성군의회 이선균의장, 장재석 의원, 이정희 의원이 함께했으며 건의 사항으로는 △결성 도시계획도로 휀스 재 설치 △결성면 원무량마을 석축 설치 △결성면 원성호마을 아스콘 덧씌우기 △석당산 정상 억새 식재등 마을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 군수는 "실국장들과 현장방문을 통해 민원사항 검토 하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서 9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순방은 제한된 시간 내 효율적 진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 숙원 및 생활 민원 사업 등은 읍·면을 통해 일괄 건의하도록 하고, 현장에서는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나 군 발전에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과의 만남 전 읍면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공직자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군정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는 만큼 주민의 편에서 긍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순방에서는 △홍성읍 25건 △광천읍 16건 △홍북읍 16건 △금마면 17건 △홍동면 14건 △장곡면 17건 △은하면 12건 △결성면 12건 △서부면 16건 △갈산면 17건 △구항면 13건 등 총 175건의 건의가 이뤄졌다.

 

건의된 사업은 카드화하여 관리,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해 예정된 제2회 추경과 2023년도 본예산 반영 사업을 구분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 안전에 관련된 것이며, 실행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추진하고 법적인 제약 등 제도적 문제로 추진 불가한 사업에 대해서는 건의자를 만나 뵙고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길 바란다.”라며 세심한 검토와 함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이용록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결성면 순방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