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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쌀값 대책마련'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본문
홍문표 의원, '쌀값 대책마련'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홍 의원 "쌀 생산기반 산업 심각한 위기...쌀값 해결 방안 마련돼야"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04
▲ 토론회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식량주권 쌀값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홍 의원이 주최하고,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를 비롯해 쌀 생산자 단체인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전국쌀생산자협회가 주관하고, 농협RPC전국협의회가 후원한다.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수확기 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쌀 농가 및 전국 농협조합장들과 RPC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 소속의 홍 의원은 “쌀값 폭락과 재고로 쌓여있는 벼를 수확기까지 처리하지 못하면 올 가을 쌀값 대란이 예상되는 등 대한국 농정을 지탱해온 쌀 생산기반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쌀값 하락의 원인과 대안을 제시해 쌀값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토론회 주최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한국농업경제학회장을 맡고있는 임정빈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정부를 대표해서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국장이 발제자로 나서 쌀수급대책에 대한 농식품부의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쌀 생산자를 대표해서는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쌀 재고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이 농협의 입장을 발표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장수용 한국들녘경영체회장·엄청나 전국쌀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박종성 충남농협 RPC운영협의회장·김종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김태연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서용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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