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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자전거의 모는 것! ‘자전거 안전교실’ 수강생 모집

충청복지신문 2022. 8. 5. 10:17

양천구, 자전거의 모는 것! ‘자전거 안전교실’ 수강생 모집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및 사고예방 무료 교육…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 자격 부여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04

                                     ▲ 양천구 ‘2022년 자전거 안전교실’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및 자전거 사고예방을 위해 구민(성인)을 대상으로 ‘2022년 자전거 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며, 다음 달 22일 1회차 운영을 시작으로 9월부터는 매주 2회씩 총 7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바로 알기 △올바른 보호장비(안전모) 착용 △자전거 교통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방법 등 이론강습(2시간)과 브레이크 조작, 중심잡기 등 주행실습(8시간)을 병행한다. 구는 교육수료자에게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요금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한 제도로 자치구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한 대상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자전거 안전교실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고령층의 안전사고 및 부상예방을 위해 신청대상은 만 19세에서 65세까지의 구민으로 제한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기수별 교육 시행 전 달 25일부터 접수하면 되고, 신분증을 지참해 양천구청 교통행정과 자전거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많은 구민여러분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배우고, 건강한 일상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