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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집중호우 이재민 긴급구호활동 전개
적십자 봉사원… 간편 도시락제작 동작구 대피 시민 420명에 전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11
▲ 중부 집중호우 침수 피해 이재민을 위한 간편도시락을 만들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지난 8일 밤사이 발생한 중부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활동을 지속한다.
적십자 봉사원 30여명은 10일 서울 남부봉사관에 모여 직접 이재민을 위한 간편 도시락을 제작하고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동작구 대피 시민 420명에게 전달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10일 오전 기준 서울시 이재민에게 △긴급구호세트 671개 △비상식량세트 46개 △이재민 쉘터 100동 △간편식 1,560명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는 행정기관의 긴급구호 요청에 대응하는 것과 더불어 이재민의 심리회복지원에 대한 계획도 설립 중”이라며 “현재 전문 의료진 지원 필요 여부를 확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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