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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폭우로 침수된 안양천 복구 작업 나서
국군장병,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560여 명과 함께 ‘구슬 땀’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16
▲ 양천구의회 의원들이 침수된 안양천 복구 작업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양천구의회는 제9대 의원들이 지난 13일 안양천 일대를 방문해 국군장병,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직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560여 명과 함께 안양천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안양천 하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생태공원과 체육 시설,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일부가 침수됐고 상류에서 유입된 쓰레기와 부유물 잔재가 곳곳에 뒤엉켜 있는 상태였다. 이에 양천구의회 의원들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민들과 함께 안양천 쓰레기 수거 및 부유물 잔재제거, 물청소 등 안양천 복원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의원들은 침수로 인한 체육시설 파손 여부 확인과 이에 대한 보수 대책, 그리고 시설물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이 날 복구 작업에 나선 의원들은 “휴일 아침 바쁘신 와중에도 안양천 복구 작업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해 피해가 있는 곳들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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