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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2. 8. 24. 00:08

중랑구,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성인 대상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23

                               ▲ 비만탈출 고고고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과체중 성인들을 대상으로 비만관리 프로그램 ‘비만탈출 고!고!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했지만 외부활동과 운동시설 이용 제약 등으로 활동량이 준 구민들의 비만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모집 대상은 만 20세~64세 중 체질량지수(BMI)가 25kg/㎡이상인 지역주민 50명이다.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7일 까지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하거나 건강증진과로 평일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5일부터 총 8주간 진행하며 주 2회 식습관 개선 영양 교육과 간단한 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근력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개인별 도전일지를 작성해 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주민들이 포기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정규 교육 외에도 심리특강과 제철 요리밥상 조리실습, 야간 장미길 걷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장기화된 감염병으로 시작된 활동량 감소가 비만율 증가로 이어진 가운데 이번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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