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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감사실무협의회 '공감' 추진
전문성 강화 및 효율성과 객관성 향상 도모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2.08.26
▲ 독립기념관 실무 관계자들이 회의하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천안시시설관리공단(한동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석영철)은 감사실무협의회인 '공감(협업하는 감사)'을 추진하여 내부 감사 품질향상과 전문성을 강화 및 감사업무 효율성과 객관성을 도모하고자 24일 힘을 합쳤다.
이로써 각 기관은 형식적인 업무협약이 아닌 실무자 위주로 구성하여 내실 있는 감사 업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3개 기관(독립기념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멘토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앞으로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의 인력교류 교차 감사 △감사인력 POOL 공동 활용과 정기 활동체계 구축 △인권ㆍ윤리경영 정착 및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추진하여 상호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감사기법 교류로 감사 성과 향상을 도모할 전망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공공기관의 책임경영이 중요시 되고 있는 이 때,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함과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제고해 공공기관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강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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