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명절 앞두고 백미 200포 기부

성북구,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명절 앞두고 백미 200포 기부
성품 백미 10kg 200포 저소득가정과 북한이탈주민가구에 전달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9.01

                                ▲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기부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월곡1동에 있는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당회장 정재명)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0포의 성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 에셀바움선교회에서는 매년 명절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월곡1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5가구에 음식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제작, 전달하며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대상자도 확대해가겠다고 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전에 없던 코로나 장기화 사태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인데,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있어 우리 주민들이 아주 따뜻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흐뭇하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시니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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