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수재민 위해 계속되는 온정의 손길들

구로구, 수재민 위해 계속되는 온정의 손길들
성금·음식·이불·백미·전자제품 등… “빠른 일상복귀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8.31

                          ▲ 구로구는 수재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들이 계속되고 있다.(가운데 문헌일구청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에 수재민을 위한 온정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6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수재민 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 △남평아이티(대표 이정희)는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에는 △문엔지니어링(사장 김성만)이 성금 1,000만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1,0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회장 차광선)가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개봉3동에서는 24일 △한국청소년육성회구로지구(회장 허성수)가 침수피해를 입은 3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도배‧장판 지원 △23일에는 자연드림아이쿱(이사장 황정임)이 라면 1,540개 △19일 성은교회(담임목사 홍기용)가 여름이불세트 60채 △18일 이순씨가 성금 20만원 △17일 대광교회한빛봉사단(단장 최승)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23일 신도림동에서는 60대 여성이 수재민의 빠른 일상복귀를 희망한다며 100만원을 익명으로 기부 △서울신용보증재단 구로지점(지점장 홍세원)은 오류2동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구로5동 새마을금고본점(이사장 임재빈)은 19일 백미 20kg 20포 전달 △대한불교 원융종 총본산 원융사(주지 배진호)는 16일 구로2동 20가구에 백미 10kg 20포를 기부했다. △12일에는 구로5동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입실한 이재민을 위해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만철)가 간식과 생필품 △11일에는 롯데어린이집(원장 김현숙)이 삶은 옥수수 5kg를 후원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졌다. △30일에는 신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구종)가 직접 만든 불고기, 약식 등을 5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글로벌금융판매(대표 김종선)는 추석을 맞아 식료품 선물세트 400개를 구로구에 기부했다.

 

△26일에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행만)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구로4동 10가구에 기부했다. △같은 날 명륜진사갈비(대표 변재영)는 개봉3동과 어르신 식사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1회 어르신 20여 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키로 했다. 명륜진사갈비는 개업식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40kg를 4일 12가구에 기부한 바 있다.

 

△24일 가리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휘진)는 사랑의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어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밀키트와 3단 우산, 방역마스크전달 △20일 오류2동 적십자(회장 김화분)는 어르신 40가구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19일 개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강현)는 직접 담근 물김치를 50가구에 나눠줬다.

 

△12일에는 국민은행(대표 허인)이 후원하고 따뜻한마음(이사장 김동옥)이 조리한 한우불고기세트 150개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5일 천왕이펜하우스6단지 경로당(회장 홍성영)이 30만원 △연우어린이집(원장 신정원)이 41만원 △오류2동장학회에 장학성금으로 기부했다.

 

구 관계자는 “수재민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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