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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진관동, 소외계층에 ‘한가위 과일 바구니' 전달

충청복지신문 2022. 9. 12. 09:54

은평구 진관동, 소외계층에 ‘한가위 과일 바구니' 전달
한국고전번역원 후원…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총 10여 가구에 전달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9.05

                             ▲ 진관동 ‘한가위 과일 바구니 전달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지난 31일 한국고전번역원 후원으로 추석 명절맞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한가위 과일 바구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받은 과일 바구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총 1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부 산하 학술연구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은 소중한 우리 고전을 한글로 번역해 일반 국민들과 학계에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진관동에 위치해 매년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도 하고 있다.

 

신승운 한국고전번역원장은 “한가위는 가족들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명절이지만 오히려 추석이 더 외롭고 쓸쓸하다는 소식을 들을 때가 있다”며, “소외계층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리기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명절마다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고전번역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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