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문길순 활동지원사'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회장상' 수상 영예

홍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문길순 활동지원사'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회장상' 수상 영예
지역 내 장애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11.04

                            ▲ 서울사회복지대상 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소속 문길순 활동지원사가 11월 1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에서 서울복지신문 회장상을 수상했다.

 

문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가정에 방문해 일상생활을 보조하고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15년 간 독거 어르신의 반찬을 챙기고 가사 일을 도우며 베풂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보탠 바 있다.

 

문길순 활동지원사는 이날 수상소감으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하고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모든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서울사회복지대상은 매년 전국 각지에서 누구나 따뜻한 복지를 경험하도록 수고를 자처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고 격려해 왔으며 2011년 개최 이래 현재까지 총 700여 명의 복지 역군을 찾아 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한 바 있다.

                             ▲ 왼쪽에서 2번째 홍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 '문길순 활동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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