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좋은이웃중앙회,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정 나눠

(사)좋은이웃중앙회,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정 나눠
천안 청룡동 어르신 가구 방문하여 연탄 800장 전달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2.12.07

                           ▲ 제8회 따뜻한 온도 연탄나눔 현장에서 봉사자들이 연탄을 운반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추운 겨울이 찾아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겪을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천안시 청룡동(동장 박의용)은 21일 (사)좋은이웃중앙회(회장 김소당)가 관내 저소득 노인부부 및 독거노인 2가정에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좋은이웃중앙회는 2005년 창립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비영리봉사단체로 지난 8년간 겨울마다 연탄 기부 행사를 진행하며 ‘좋은 울타리가 선한 이웃을 만든다’는 뜻을 펼쳐왔다.

 

이번 연탄 나눔은 청룡동 취약가구 2가구를 포함해 충남지역 내 5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선문대 및 백석대 학생들과 충남붕사단, 충남평생복지협회, 사랑과 평화의 집 등 자원봉사자와 복지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김 회장은 “오늘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좋은 분들과 함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다”고 전했다.

 

박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다가오는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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