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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공립 광천어린이집 데굴데굴 자연놀이터 준공

충청복지신문 2022. 12. 14. 01:03

공립 광천어린이집 데굴데굴 자연놀이터 준공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2.12.13

                           ▲ 공립 광천어린이집 자연놀이터 준공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데굴데굴 자연놀이터 2”를 공립 광천어린이집 내에 설치하고 지난 12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연놀이터는 기존 놀이터의 기계적, 제한적, 획일화된 놀이에서 벗어나 흙, 모래, 나무 등 자연 소재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하며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공간으로, 2019년 공립느티나무어린이집 옆 공터에 만든 ‘무장애 데굴데굴놀이터’ 이후 두 번째 설치됐다.

 

데굴데굴자연놀이터2에는 흙과 모래, 나무 등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사오르기, 비밀 오두막, 터널, 나무 사다리, 물놀이를 위한 세면 세족대 등의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자연놀이터 설치는 어린이놀이공간이 지역적 편중도 클뿐더러 대부분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되어있거나 개인 소유로 특정인만 이용할 수 있었다. 군은 바깥 활동을 위한 영유아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역사회 엄마, 아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사업을 시작했으며, 어린이집 내에 설치되어있음에도 상시 개방하여 놀이를 원하는 영유아가 마음껏, 실컷 놀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홍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에도 공립어린이집에 자연놀이터를 추가 설치하고 인근지역 아이들에게 개방해 몸건강, 마음건강을 지켜줄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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