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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서부면 산불 피해주민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3. 5. 1. 09:48

홍성군, 서부면 산불 피해주민 '찾아가는 재난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관리에 만전 기해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3.04.25

                          ▲ 찾아가는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홍성군 보건소(소장 이종천)은 서부면 산불로 트라우마를 겪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홍성군 가족센터 전문심리상담사와 협업하여 △마을별 순회 심리상담△고위험군 가정방문△트라우마 해소△임상자문의 연계치료△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산불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서부보건지소 상담센터, 이재민 대피소에서 심리상담 50여 명을 실시했고, 재난트라우마 고위험군 15명 발굴, 정신건강홍보 300명, 재난건강관리키트 30개 배부 등 실시했다.

 

보건소는 상담결과 고위험군 발견 시 심리지원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료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천 소장는 “지속적 재난심리 전문기관과 연계 협업으로 산불 피해를 겪은 서부면민이 빠른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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