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천사 홍성군지회 ‘홀몸 어르신 밑반찬 전달’ 봉사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홀몸 어르신 밑반찬 전달’ 봉사
 장대근   입력 2023.11.16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통해 통합 돌봄 복지망 구축

                            ▲‘홀몸 어르신 밑반찬 전달’ 봉사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지난 14일 지역 독거·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 30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란천사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빈곤이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정서 관리 및 건강 상태 등을 함께 파악하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회

이번 행사에는 김기연 위원장이 후원한 올리브유광천김, 닭도리탕, 총각김치, 숙주나물을 조리해 신아현 회장과 위원장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파란천사위원인 △신아현 홍성군 여성회 회장△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정영복 자원봉사위원장 △장대근 충남조직관리본부장 등 함께 했다.

한묘현 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밑반찬 음식을 드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했다.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회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민간에서 복지를 위해 애쓰는 봉사활동가 10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2회 지역 홀몸어르신 30가정에 반찬 나눔과 월 1회 찾아가는 어르신 마을잔치 순회공연,무료급식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폭넓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