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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북읍, 순국선열의 날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충청복지신문 2023. 11. 24. 11:10

홍북읍, 순국선열의 날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장대근   입력 2023.11.24 09:35  조회수 59  댓글 0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왼쪽 김두철 읍장)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홍북읍(읍장 김두철)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21일 독립유공자 유족 12가구를 방문해 독립유공자 고 김영배 선생의 외손자녀 안모 씨 댁과 고 이희림 선생의 손자녀 이모 씨 댁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에 대해 감사의 뜻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독립유공자 김영배 선생과 이희림 선생은 1919년 4월 1일 홍성군 임시 연극장에서 독립만세를 외쳤고, 일경에 의해 해산당하자 이튿날 홍성 장터로 나가 군중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홍성경찰서에 체포돼 소위보안법 위반으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각각 2011년 2012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두철 읍장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최고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