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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남당항 ‘올인’ 이유 있었다
장대근 입력 2023.12.08
9~10월 T-MAP 사용자 중 홍성 찾은 관광객 1/3은 ‘남당항’이 목적지
▲이용록 군수가 지역발전 행보로 남당항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남당항을 통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관광특화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 결과도 그 안목이 옳았다고 분석돼 향후 이군수의 지역발전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대하축제기간인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남당항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12만 3천 7백여 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일 평균 3,400여 명이 남당항을 찾았고, 주말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체의 절반인 6만 6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1일 최다 방문객 수는 8,618명으로 추석 연휴였던 9월 30일 토요일이었고 추석연휴기간 3만 2천여 명이 남당항을 찾았으며, 축제장을 찾은 연령은 50대가 26,795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40대가 25,528명으로 뒤를 이었고 60대가 19,742명, 30대 18,823명, 70대와 20대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축제기간 T-MAP을 통해 남당항을 검색한 관광객은 평일 대비 주말의 경우 4배 이상이었으며, 실제로 평일 대비 주말에 2.8배 이상의 관광객이 남당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은 약 3시간(190분)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충남이 56%, 경기도 17.4%, 서울특별시 8.1%, 충북 4.1%, 대전시 4.0%, 인천 3.3%를 기록했으며, 자치단체로는 천안시 1위, 아산시 3위, 서산시 3위를 기록했고 경기도 평택시 5위, 경기 화성시 9위, 세종특별자치시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인구유입이 가장 많았으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으로 인해 밤 12시까지 체류하는 관광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비율이 55%를 차지했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EDA(탐색적 분석), 공간분석이며 SKT와 TMAP 데이터를 활용해 통신기반 유입 인구 현황 분석, 내비게이션 이동인구 현황 분석 등을 통해 도출해낸 결과이다.
한편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등 민선8기 집중 육성하고 있는 관광산업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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