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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영산교회, ‘사랑의 선물박스’ 전달식 개최 본문

충청복지신문/홍성군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영산교회, ‘사랑의 선물박스’ 전달식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3. 12. 22. 10:33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영산교회, ‘사랑의 선물박스’ 전달식 개최
 장경근   입력 2023.12.22 08:58  수정 2023.12.22 
 
 
필리핀 등 다문화가족 크리스마스 섬물로
식품 및 생활용품 350만원 상당의 성품 지원

전달식 기념 촬영 모습. (왼쪽부터 이광윤 영산다문화비전센터 이사장, 이종환 영산교회 담임목사, 이기환 선교사, 장경근 서울복지신문 대표, 장대근 서울복지신문 충청지역 본부장, 신아현 홍성군 파란천사 여성회 장)
전달식 기념 촬영 모습. (왼쪽부터 이광윤 영산다문화비전센터 이사장, 이종환 영산교회 담임목사, 이기환 선교사, 장경근 서울복지신문 대표, 장대근 서울복지신문 충청지역 본부장, 신아현 홍성군 파란천사 여성회 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지회장 한묘현)와 영산교회(담임목사 이종환)가 지난 21일 은평구 응암동 소재 영산교회 청년부실에서 ‘사랑의 선물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선물박스 전달식은 서울복지신문 충청지역본부장인 장대근 파란천사 충남조직관리본부장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파란천사와 영산교회가 필리핀 다문화가족의 사역을 펼치는 이광윤 선교사에게 기탁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후원 성품은 사랑의 선물박스 40개로 각각 쌀떡국, 백김치, 군계란 한판, 라면(5개)과 데일리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 정성껏 담겨있다. 이와 별도로 바이오셀프케어 마스크 1000매, 스넥 및 샌드에이스 과자류 20박스와 니트머플러 50개 등 총 350만 원 상당으로 필리핀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백김치는 신아현 여성회장이 직접 양질의 배추와 양념으로 정성스레 담가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선물을 전달받은 이광윤 영산다문화비전센터 이사장(선교사)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필리핀 다문화가족들에게 감동의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어려워져 가는 세태에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귀한 사랑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힘을 줘 감사하"고 했다.

한편 영산다문화비전센터는 필리핀 다문화 가족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TOPIK(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 자녀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보충수업과 숙제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인성교육 등 다문화 가족들의 안전한 한국 정착을 지원하며, 결혼한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김장철에는 함께 김장을 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