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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자치구 유일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우미자 입력 2024.01.12
박강수 구청장“재원 확충에 힘써 구민 체감 정책 펼칠 것”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 지방교부세 3천만 원 확보
2024년 시무식에서 자주 재원 확충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하는 박강수 구청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지방교부세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하고 진단해 26개의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외수입 결산자료에 근거한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자구 노력도, 우수사례 발굴 등의 지표를 포함한 정성평가(20점)로 구성됐다. 마포구는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며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포구는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징수 전담팀을 운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납액 징수와 관리에 집중했다. 또한, 징수 부서를 통한 부과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와 지도점검,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으로 징수 및 부과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지방세외수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왔다.
구 관계자는 “세외수입 징수를 위한 세무 부서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뜻 깊다”며 “올해도 목표한 세외수입 달성을 위한 징수 활동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고물가·고금리가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구민께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부과징수 관리와 신규 수입원 발굴로 자주 재원 확충에 힘써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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