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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항면, 아파트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실태조사 실시 본문

충청복지신문/홍성군

홍성군 구항면, 아파트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실태조사 실시

충청복지신문 2024. 1. 18. 09:55

홍성군 구항면, 아파트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실태조사 실시
 장대근   입력 2024.01.18
 
 
필요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개입 및 모니터링 제공 계획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 주무관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구항면(면장 이기태)은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해 관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생활 실태조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외부인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집중 조사하여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가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목적이다. 

상담을 통해 가구별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가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필요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인 개입 및 모니터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태 면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이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지역 내 위기가구 조기발견을 위해 힘쓰고 구항면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살기 좋은 구항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