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한국고전번역원, ‘사랑의 과일 전달식’ 개최

은평구 진관동-한국고전번역원, ‘사랑의 과일 전달식’ 개최
 장경근   입력 2024.02.02
 
설 명절 맞아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샤인머스캣 총 20박스 나눔
한국고전번역원 매해 명절마다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에 온정의 손길

                              설 명절 맞이 사랑의 과일 전달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지난달 31일 한국고전번역원과 설 명절맞이 ‘사랑의 과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고전번역원은 매해 명절마다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로 과일을 후원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샤인머스캣 총 20박스를 전달했다.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직원들 모두 나눔과 배려의 소중함을 일깨웠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과일 전달로 더욱 따뜻한 명절을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매해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과일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홀몸 어르신과 성장기 아동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