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서초구, ‘2024 주민과의 소통의 장’ 개최 본문

서울복지신문/서초구

서초구, ‘2024 주민과의 소통의 장’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4. 2. 7. 12:53

서초구, ‘2024 주민과의 소통의 장’ 개최
 김수정   입력 2024.02.02 
 
 
주민대표 400여명과 함께한 “갑진년, 주민과의 값진 대화” 열어
주민 궁금증에 속시원한 해답, 추가 건의사항은 관련부서 검토 거쳐 구정 반영

                             ▲ ‘2024 소통의 장’에서 전성수 구청장이 인사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속시원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명씩 총 400여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장’, ‘전성수다’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1년간 꼼꼼히 챙겨 그 성과를 알리고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향후 어떻게 추진될지도 자세히 알려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 동별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황톳길 조성 △공원 시설개선 △경사로 열선 설치 및 이면도로 미끄럼방지 포장 △침수방지 하수관로 준설 등 생활불편 해소에서 안전 강화까지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는 서초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구는 주기적인 검토보고회를 통해 주민 희망사업 및 건의사항을 지속 관리하고 추진상황을 주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 추진한 숙원사업과 민원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진행상황을 주민들께 미리 알려드리고, 서초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의 바람이 담긴 의견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