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홍성군, 설 명절 가축전염병 방역 총력 대응 나선다 본문
홍성군, 설 명절 가축전염병 방역 총력 대응 나선다
장대근 입력 2024.02.07
연휴기간 동안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홍성군 축산농가 가축전염병 방역 현장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차량과 인구의 이동 증가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가축전염병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AI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등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설 명절 때 귀성객의 방문이 많을 것을 대비하여 주요 진출입 도로에 △축산농장·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입산 자제 △차량소독 등 방역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SMS) 발송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축산 농가에게 방역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가축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8일과 13일을 ‘축산농가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양돈 농장과 축산관계 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가축질병 발생 위험시기인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과 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귀성객들은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복지신문 > 홍성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하면 새마을부녀회 설 명절맞이 이웃사랑 떡 나눔 행사 진행 (0) | 2024.02.10 |
---|---|
홍성축협, 홍예공원 충남도민숲 조성 기부금 1천만원 기탁 (0) | 2024.02.10 |
홍성군, 2024년 마을 단위 민생현장 방문 성황리에 마쳐 (0) | 2024.02.10 |
이용록 홍성군수, 설 명절 맞아 군부대 위문 방문 (0) | 2024.02.10 |
홍성군, 설 연휴 가볼 만한 ‘홍성 명소’ BEST 5 추천 (0) | 2024.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