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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파란천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반찬봉사 펼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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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파란천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반찬봉사 펼쳐

충청복지신문 2024. 4. 24. 22:59

홍성군 파란천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반찬봉사 펼쳐
 서울복지신문   입력 2024.04.23 
 
 
독거·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 36가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반잔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지난 22일 지역 독거·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 36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빈곤이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와 장애인, 고덕사 위험가구등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정서 관리 및 건강 상태 등을 함께 파악하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조리한 반찬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이번 행사에는  사골무우국,오이소박이,옥수수셀러드,진라면을 직접 조리해 신아현 여성회 회장과 위원장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파란천사위원인 △신아현 홍성군 여성회 회장△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이은영 공연위원회 위원장 △박수경 여성회 부회장△홍지은 여성회 총무△김일수 음향위원회 위원장△임호자 아임코리아 위원회 위원장△이진영 여성 체육회 위원장△한상금 위원△김민 위원△김인옥 위원△장대근 충남조직관리본부장 등 함께 했다.

            ▲사골무우국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신아현 여성회장은 어르신이 고독사하는 경우가 가장 마음이 아팠다”라며 “뜻을 함께 해주신 파란천사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반찬봉사를 매개로 파란천사 위원 들이 서로 돕고 함께 더불어 사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반찬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묘현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찬 배달키트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민간에서 복지를 위해 애쓰는 봉사활동가 15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 2회 지역 홀몸어르신 36가정에 반찬 나눔과 월 1회 찾아가는 어르신 마을잔치 순회공연,무료급식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폭넓게 실천하고 있다. 

               ▲점심 오찬을 즐기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