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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성황

충청복지신문 2024. 5. 11. 16:00

홍성군,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성황
 장대근   입력 2024.05.06
 

5년 만에 개최… 어린이들의 웃음 꽃 활짝
워터슬라이드·에어바운스·체험부스 등 ‘풍성’

                           ▲어린이 큰잔치에서 어린이에게 파란천사 선물을주며 사랑을 전하고 있는 이용록 군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둘째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1만 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맞는 행사인만큼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두 위인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풍성한 시간이 됐다.

                             ▲어린이 큰잔치에서 이용록 군수가 파란천사 선물을 나누어 주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연령별 맞춤 놀이부스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홍주읍성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첫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공연과 반려견 훈련 공연, 사진대회 개전식, 퓨전 마당극, 버스킹, 마술쇼, 한성준 학춤 공연, 한성준 OX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펼쳐졌다. 

                             ▲파란천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용록 군수


특히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가 제공한 어린이 간식과 머리띠,거울, 다자녀가정 어린이 영양제 나눔행사를 비롯해 △역사인물 캐릭터 키링·주차번호판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한복체험 △깡통열차 △이응노 컬러링 엽서체험 △페이스·바디 페인팅 △보드게임 △학춤체험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둘째날에는 우천으로 인해 군청 대강당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했으며 △어린이날 기념식 △유홍준 교수가 들려주는 ‘한성준&이응노 이야기’ △한성준 학춤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기 위해 나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파란천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


서울에서 축제장을 찾은 한서현(9세) 어린이는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고 물놀이가 너무 재미있었다”며“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용록 군수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이번 홍성역사인물축제를 통해 우리고장의 자랑스러운 역사인물인 한성준 선생과 이응노 화백의 삶과 업적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문화체험의 장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파란천사 부스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는 홍성군 의회 문병오 의원

                             ▲파란천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
 

                            ▲파란천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