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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노래하는 대한민국’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4. 5. 15. 16:31

강남구, ‘노래하는 대한민국’ 개최
 우미자   입력 2024.05.14
 

18일 청담평생학습관서 예심… 다음 달 1일 개포동 마루공원 본선 대회
총 5명 선정… 태진아,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등 인기가수 초대 공연 펼쳐

                             강남구 노래하는 대한민국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음 달 1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2024 노래하는 대한민국-강남구편’을 개최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이다. 구는 이번 강남구 편을 맞아 구민들이 흥겹게 화합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본선 경연 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이달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예심은 18일 오후 1시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예심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와 구청 문화 도시과로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강남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 본선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종국이 사회자로 나서고, 참가팀 10~12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5명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50만원(1명) △인기상 50만원(1명) △댄스상 50만원(1명)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한다. 태진아,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등 인기가수의 초대 공연도 준비했다. 관람석은 1000석으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해당 녹화분은 6월 말~7월 초 TV조선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들의 노래 실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