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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 세일즈 '발품 행정' 성과 빛났다
장대근 입력 2024.08.27
민선 7기 평균 대비 2,000억원 증가한 1조시대 살림살이 규모 늘어
▲이용록 홍성군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국회 및 중앙부처에 대한 발품행정 성과가 2023년 홍성군 결산서를 통해 나타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가채무 증가로 대한민국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위한 긴축재정을 전개하는 가운데 홍성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으로 민선 7기(2018~2021년) 대비 약 2천억원 가량 살림살이 규모를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세입세출현황을 살펴보면 민선 7기(2018~2021년) 평균 8,018억원(세입)·6,785억원(세출)에 대비 민선 8기(2022년~2023년)에 들어서며 각각 1조 88억원(세입)·8,685억원(세출)으로 군 살림 1조시대를 열었다. 이는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결과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리군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세입은 총 1조 17억원으로, 군민으로부터 받은 세금인 자체수입 1,379억원(13.8%),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이전수입 6,497억원(64.8%),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등의 보전수입과 회계 간의 거래인 내부거래 2,141억원(21.4%)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홍성군이 사용한 세출은 총 8,421억원이며, 특별회계를 비롯한 각 13개 분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분야로 2,109억원(25%), 그 뒤를 이어 농림해양수산분야 1,379억원(16.4%),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787억원(9.3%) 순으로 기록됐다.
군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12.58%이며, 실제 예산이나 지역 정책에 반영·활용하는 능력을 표시하는 재정자주도는 52.54%를 기록했다.
홍성군 인구는 97,524명(2023년 12월 기준)으로 총 지방세액을 인구수로 나눈 1인이 부담한 지방세는 8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군민 1인에게 사용된 세출액은 863만원으로 나타나 세금 부담 대비 많은 혜택을 돌려받았다.
홍성군 기금은 5종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난관리기금, 화장장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공원묘지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고향사랑기금으로, 2022회계연도 말 조성액은 1,274억원이며 2023회계연도에 64억원을 추가 조성하고 592억원을 사용하여 2023회계연도 말 최종 조성액은 746억원이다.
한편 홍성군 총 자산은 전년 대비 2.0% 증가하여 건전한 재정운영 결과를 나타내며, 세수 증대와 효율적인 지출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수익 면에서도 점차 개선되는 재정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홍주읍성 복원과 관광산업 육성, 충남혁신도시 완성 등 앞으로도 하고자 하는 사업이 많은 만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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